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교수학습개발센터와 중랑문화원(원장 김태웅)은 13일 중랑문화원에서 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을 위해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조혜영 센터장, 이보림 담당자, 조민정 담당자와 세한공감예술창작소 정건영 소장, 노현우 연구기획실장, 이요한 경영지원팀장, 신승우 외래교수 등 세한대학교 관계자들과 중랑문화원 관계자 김태웅 원장, 윤천욱 부원장, 문덕춘 부원장, 이동열 사무국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세한공감예술창작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학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에 김태웅 원장은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와의 업무협약은 중랑구민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기르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하였다. 조혜영 센터장은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랑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하였으며, 정건영 소장은 “세한공감예술창작소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중랑구의 문화예술 융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한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과 맞춤형 지역상생 프로그램인 LTS(Learning & Teaching Scaffolding)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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